자랑스런 中企인에 한동권 대표이사

전자제품 외관처리업계의 선두주자 될 것

2009-01-12 13:48:00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지현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08년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한동권 ㈜미래 테크윈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대전화, 냉장고, 스피커 케이스 등 각종 전자제품 외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미래테크윈은 국내와 러시아 모스크바 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을 LG전자, 소니 등 가전회사들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처음으로 알루미늄 봉 스피커 케이스 개발에 성공했고 곡면가공이 가능한 자동 헤어라인기를 개발하는 등 특허 등록 5건과 디자인출원 6건 그리고 특허출원 1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동권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가 원하는 신소재와 새로운 감성에 적합한 제품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IT 전자제품 외관처리업계의 선두주자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 귀빈실에서 진행된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