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KTX천안아산역세권을 선점하라"
입력 : 2009-01-19 06:30:40 수정 : 2009-01-19 06:30:40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KTX천안아산역세권에 조성중인 아산신도시의 상권을 선점하기 위한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산시는 KTX천안아산역세권인 아산신도시 배방지구에 현대백화점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66층짜리로 건설중인 펜타포트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옆에 건설되는 현대백화점은 8603㎡의 터에 건축면적 8만1760㎡, 지하 6층, 지상 8층 규모로 예정돼있으며 하반기에 착공해 2011년 완공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갤러리아백화점은 아산신도시 천안 불당지구 1만1235㎡에 건축면적 11만112㎡,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신축된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올 상반기에 착공, 2011년 초 오픈해 천안 신도심권과 아산신도시 유통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이마트도 지난해 신도시 안에 7722㎡ 부지를 확보했으며 지상 7층 규모의 할인점을 2011년께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롯데마트도 아산신도시 모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내에 자리를 확보하고 2011년 께 오픈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KTX천안아산역세권 상권을 선점하기위한 대형 유통업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모 유통업체 관계자는 "극심한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2-3년 뒤를 겨냥한 대형 유통업계의 발빠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아산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는 2011년 이후에는 KTX와 수도권 전철이 집중된 신도시내 상권 선점을 위한 유통업체들의 치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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