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육컨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는 28일 일본향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뇌새김 토익' 앱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향 '뇌새김 토익' 앱은 일본 내 기존 뇌새김 앱 유저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좀 더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커리큘럼 구성 역시 일본 토익 시험의 최신 출제경향에 맞춰 개편했다.
현재 일본 앱스토어 교육분야 인기 어플리케이션으로 평가받고있는 '뇌새김 토익' 앱은 지난 2011년 출시 당시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일본 수험생들이 그림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 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특히 그림을 통해 단어 암기력을 높여주는 뇌새김 효과 외에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져 레벨에 맞춘 학습 진행이 가능하고 효과적인 학습 스케줄링과 다양한 퀴즈를 통한 암기 테스트 등 학습자의 목표 달성을 도와주는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이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위버스마인드는 일본향 '뇌새김 토익' 앱 리뉴얼 출시를 기점으로 보다 적극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내 법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앱 시장에 일찍이 진출해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워터베어소프트를 파트너사로 선정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조세원 워터베어소프트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 뇌새김 컨텐츠를 워터베어소프트가 일본 현지화 개발을 통해 소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미지를 통한 암기 효과 향상 방법은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이사는 "일본은 한국 못지 않은 영어 교육열을 가진 국가로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일본향 '뇌새김 토익' 앱 리뉴얼 출시를 통해 일본내 뇌새김 인지도를 확대하고 향후 태블릿PC 기반의 뇌새김 통합 컨텐츠 진출을 위한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리뉴얼되는 일본향 ‘뇌새김 토익’앱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앱으로 일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가격은35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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