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윙버스’ 인수 여행상품 가격비교 등 ‘경험 정보’ 제공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2-09 18:36:25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NHN이 여행 정보 사이트 ‘윙버스’(www.wingbus.com)를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윙버스는 이용자생산콘텐츠에 기반한 국내외 여행정보·호텔가격비교·가이드북 판매 등 여행관련 토털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 여행정보사이트 시장 선도 업체로, 2005년 3월 법인을 설립해 2006년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NHN은 윙버스를 중심으로 기존 네이버 여행 서비스를 융합해, 이용자에게 UGC(이용자생산콘텐츠) 등 사용자 참여 기반의 여행 경험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특정 관광지의 여행후기나 맛집, 숨겨진 명소 등 여행객이 직접 작성한 생생한 경험에 기반한 여행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NHN 최인혁 포털서비스관리센터장은 “해외여행 시장 규모가 2007년 기준 약 20조원 규모로 성장한 반면, 자유여행 확대와 소규모 여행사의 경영악화로 인터넷이 여행정보의 유통 채널로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며 “여행객에게 가장 유용하고 실질적인 체험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가격비교와 지역정보 등 기존 서비스와 연계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윙버스 김종화 대표는 “윙버스가 국내 최대의 네이버 서비스와 융합되면 더욱 많은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한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이용자생산콘텐츠가 축적되고 유통되는 선순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강명주 기자 ju@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새단장 네이버, 불안한 출발 네이버, 배너광고비 인상 임박 NHN '제3회 네이버후드어워드'개최 'I·l·1'이 구별되는 글꼴 써볼까? 강명주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단독)HD현중, 사망사고 두 달 만 같은 곳서 추락사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