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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설맞이 차량 특별점검..전국 휴게소서 진행
2014-01-21 10:10:29 2014-01-21 10:14:33
[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현대·기아차는 고객들의 안전한 설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날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상·하행 각 11곳씩 총 22개 휴게소, 기아차는 상·하행 각 8곳씩 총 16개 휴게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귀향길은 오는 29~30일, 귀경길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영된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입고 시 배터리, 엔진, 미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성능을 점검하고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대모비스와 함께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중앙선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설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을 직영 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향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적재적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블루멤버스 사이트(http://bluemembers.hyundai.com),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와 Q멤버스 사이트(http://q.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밖의 문의사항은 양사 고객센터(현대차 :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기아차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코너 운영장소.(사진=현대·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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