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BOJ 결과 확인 후에도 보합권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수 전환에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중 일본은행이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한다는 결정에 변동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22일 오후2시3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07%) 오른 1964.6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80억원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의료정밀, 전기가스, 기계 업종 등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은행, 통신, 증권업종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큰 움직임은 없다. 삼성전자(005930)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경쟁사의 생산확대 소식에도 낙폭이 제한적이다. 현대차(005380)와 현대모비스(012330)와 달리 기아차(000270)의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기관 매수에 3%대 오르며 5만32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0.37%) 오른 522.97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