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그린오션 개척"..1조 투자
입력 : 2009-02-23 10:42:1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sk그룹이 녹색성장분야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1조원을 투자해 그린 오션(Green Ocean)을 개척한다.
 
SK그룹은 최근 7대 중점 추진 과제로 ▲무공해 석탄 에너지 ▲해양 바이오연료 ▲태양전지 ▲이산화탄소 자원화 ▲그린카 ▲수소연료전지 ▲첨단 그린 도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첨단 그린 도시는 그룹 각 관계사들이 따로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및 정보통신 기술을 결집시켜 또 같이성장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중 SK에너지가 개발 중인 무공해 석탄에너지 기술은 값싼 저급 석탄을 원료로 하여 수송연료 및 전기,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것이다.
 
SK그룹은 무공해 석탄에너지 기술만 개발되면 석유를 대체하는 경제성 있는 새로운 대체 에너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에너지는해조류 등 비식용 작물로부터 발열량이 높고 파이프라인 수송이 가능한 바이오부탄올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하여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드는 '이산화탄소 자원화' 기술을 확보하고 SK케미칼, SKC와 협력해 상업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10년까지 55조원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태양전지 분야에서는 현재 SKC가 태양전지용 필름소재 사업에 본격 진출해 있고, SK에너지도 박막 태양전지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권오용 SK 브랜드관리부문장은 녹색기술 개발 및 사업화로 글로벌 시장에서 그린 오션을 개척할 계획이라며 이는 더 많은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국민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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