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황중연)은 26일 ‘2009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35개 동아리를 선정하고, 증서수여식 및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에 선정된 35개 동아리는 지난해 참여한 동아리 중 23개 동아리가 재선정됐고, 12개 동아리가 새롭게 선정됐다. 권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및 강원권이 16개 동아리로 가장 많았다.
올해 지원 사업에서는 맞춤형 교육 실시, 해외컨퍼런스 참가 지원, 산학 협력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라고 KISA는 밝혔다.
KISA는 지난해 대학동아리연합회와 함께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 소외계층의 PC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올해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들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전산실 PC를 점검하는 등 봉사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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