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별이되어라!'..장기흥행 ‘청신호’
입력 : 2014-03-27 12:42:01 수정 : 2014-03-27 12:46:08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게임빌의 모바일RPG게임 ‘별이되어라! For kakao’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롱런 타이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모바일 게임의 특성을 잘 살린 게임성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 발 빠른 업데이트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다.
 
27일 별이되어라!는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는 4위까지 상승했다.
 
별이되어라!’는 인간과 용족의 전쟁에 얽힌 비밀을 찾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RPG다.
 
전투화면은 마치 예전 오락실에서 볼 수 있었던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연상시며, 기본적으로 주인공을 포함해 4명의 캐릭터가 파티를 이뤄 전투를 진행한다.
 
◇별이되어라 기본화면(사진=뉴스토마토)
모바일 게임의 특성에 맞게 간단한 터치로 조작이 가능하지만, 동료 캐릭터들의 AI가 뛰어나 일부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제외하고는, 자동전투로도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 백종의 동료 캐릭터를 통해 ‘루비’라 불리는 캐시 아이템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별이 되어라!의 동료들은 주인공과 전투를 치르면 ‘친밀도’가 상승한다.
 
동료의 친밀도가 100이 되면 루비 10개를 얻을 수 있는데, 주인공 레벨이 40 이상이 되면 5~6번의 전투만으로 친밀도 100을 달성할 수 있어 다른 게임에 비해 ‘현금 결제’의 유혹이 덜한편이다.
 
◇게임 내 최고 난의도 모드인 '전설' 사막지대 맵에서는 5~6회 전투를 걸치면 동료의 친밀도를 100으로 만들 수 있다. 친밀도 100을 달성하면 현금결제 아이템 루비 10개를 준다(사진=뉴스토마토)
여기에 실시간으로 4명이 함께 플레이 하는 ‘보스레이드’는 레어아이템을 찾는 재미를 제공하고,다른 모바일게임보다 훨씬 활성화된 채팅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다만, 이용자들이 아이템 강화와 동료 합성에 사용하는 ‘골드’를 벌어들이는 미궁의 게임시간이 너무 긴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최근 강력한 보스몬스터가 초반에 나오도록 수정됐지만, 모바일게임의 특성 상 좀 더 빠른 템포의 게임 진행을 원하는 이용자들의 목소리가 많다.
 
별이되어라!의 또 다른 장점은 ‘고급스럽다’란 표현이 어울린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이다. 별이되어라!는 게임 캐릭터를 각각의 신체 부위가 따로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일반적인 2D그래픽 작업보다 곱절의 노력이 들어가지만 생생한 움직임이 가능해, 3D와 같은 박진감 넘치는 게임화면을 재현했다.
 
◇게임빌이 공개한 3월 업데이트 계획. 충실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이 많다(사진=뉴스토마토)
별이되어라!는 이번 3월에만 이용자간 PVP 콘텐츠인 ‘아레나’를 업데이트하고 SSS급 동료 ‘메르세데스’와 ‘화이트 헬’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도 콘텐츠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다고 느낄 정도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주인공 캐릭터와 동료들의 성능차이가 심하다는 이용자 지적에 따라 지난 20일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 데 이어 최근 화염 법사 직업에 대한 상향 패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고급 동료가 중복돼 나왔을 경우 등을 해결하기 위한 업데이트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김향리 게임빌 PM은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포함한 만족스러운 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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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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