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9% '자기계발 강박증' 느껴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3-23 11:33:45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직장인 대부분이 ‘자기계발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2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89.4%가 직장생활 중 자기 계발에 대한 강박증을 느꼈다. 강박증이 생긴 이유는 성공적인 이.전직(34.2%)로 가장 많았고, 역량 계발에 대한 욕심(19.2%), 고용 불안감(13.7%), 스펙.인맥 등 조건이 뒤처지기 때문(11.5%) 등이 뒤를 이었다. 자기 계발 종류 중 자격증 취득(40.5%), 외국어 회화(34.4%), 체력 관리(28.4%), 컴퓨터 실력향상(24.8%) 등도 있었다. 자기 계발을 위해 한달 평균 지출하는 비용은 13만원으로 1주일 평균 투자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금 하는 자기 계발이 충분한지를 묻는 말에 84.1%가 `아니다'라고 응답, 스스로의 기대 수준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토마토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김영택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민주, 경기 분당서 현장 선대위…이재명은 법원행 한동훈, 이틀째 수도권서 지지 호소…'반도체벨트' 집중유세 1~2월 국세수입 '58조원'… 5년 진도율비, 여전히 '부진' 러시아 비토로 '대북제재 감시' 못한다 이 시간 주요뉴스 (현장+)'토박이' 김영호 대 '큰 인물' 박진…변수는 '지역개발' 심리 오리온, 제약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인수 완료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TY홀딩스 이사회 의장 선임 '7억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