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M&A지원센터 공식 출범
2014-12-05 17:12:22 2014-12-05 17:12:22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M&A지원센터를 출범했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5일 서울 마포구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M&A(인수·합병)지원센터를 출범했다.
 
M&A지원센터는 침체된 중견·중소·벤처 M&A시장 활성화, M&A를 통한 중견기업의 구조조정과 지속성장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A전문기관들과 협력해 M&A 추진단계별로 특화된 자문수요를 지원하고, 중견기업들이 M&A자금 조달을 위해 최적의 인수금융 조건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은행, 증권사, 구조조정전문회사, M&A펀드, 창투, 회계·법무법인 등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은 전문인력들을 영입한 바 있다.
 
중견련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세계적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을 통한 체질개선은 물론 글로벌 시장개척 등 신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 M&A지원센터를 설립하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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