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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23일까지 정시모집 특별상담 실시
2014-12-15 17:26:48 2014-12-15 17:27: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15일부터 23일까지 정시모집 특별상담을 실시한다.
 
대교협은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지원을 앞두고 15일부터 23일까지 '특별상담주간'으로 정해,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온라인 상담은 연중 24시간 진행한다.
 
대교협 관계자는 "학생들이 방과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대입상담센터는 241명의 대입상담교사단과 상담전문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대입상담교사단은 10년 이상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진학부장 등으로 이루어졌다. 각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의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고사, 대입전형, 대입고민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특별상담주간 중 오전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전화상담은 '1600-1615(전국공통)'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화상담 집중기간인 8~12월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10시까지, 나머지 기간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개발한 대입상담프로그램은 전국 1040개 협력 고교로부터 수합된 11만건의 실제 합격·불합격 사례(전년도 정시모집 기준)가 수록돼 있으며, 대입상담교사단 및 전국 2000여개 고등학교에 배포돼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현장에서 대학입학 상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15일 한국대학교육협회 대입상담센터 교사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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