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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활용 교육복지 프로그램 운영
2014-12-28 12:00:00 2014-12-28 12:00:00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저소득가정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겨울방학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복지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며, 부모의 맞벌이로 가정에서 홀로 지내게 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돌봄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활동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87개 학교에서 학교도서관을 통해 독서캠프, 소그룹 동아리 모임 등 학년별, 주제별로 9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학교별 세부운영 계획은 서울학생교육복지 꿈 사다리 (http://kkumsadari.sen.go.kr) 자료실-학교별 사업계획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방학과 휴가철이 만난 올해 여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을 찾은 이용객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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