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안동과학대가 토마토CSR리서치센터(센터장 안치용) 선정, '2014 전문대 지속지수' 우수대학상을 수상했다.
토마토CSR리서치센터는 29일 안동과학대 본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안동과학대에 우수대학상을 수여했다.
안동과학대는 지난 1일 발표된 '2014 전문대 지속지수' 평가에서 1000점(조정값) 만점에 713.14점을 얻어 우리나라 131개 전문대 중 11위, 경북지역 2위를 차지했다.
안동과학대는 경영부문 77.40점, 교육부문 212.76점, 취업부문 259.60점, 연구부문 87.60점, 생활부문 75.78점 등을 차지해 전체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학생 복지 및 생활편의 부문인 '생활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75.8점을 기록해 전국 7위에 올랐다. 전국 평균 59.4점 보다 16.4점 높은 수치다.
안동과학대 이해선 산학협력처(단)장은 이날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교육시스템을 운영해 대학의 교육품질을 높여온 것이 우수한 취업률의 바탕이 됐다"며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과학대 이해선 산학협력처(단)장(사진 왼쪽)이 29일 안동과학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4 전문대 지속지수' 우수대학상을 수상한 뒤 안치용 토마토CSR리서치 센터장과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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