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울산과학대학교가 토마토CSR리서치센터(센터장 안치용) 선정, '2014 전문대 지속지수' 최우수대학상을 수상했다.
토마토CSR리서치센터는 30일 오전, 뉴스토마토 아르떼홀에서 시상식을 갖고 울산과학대학교에 최우수대학상을 수여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1일 발표한 '2014 전문대 지속지수' 평가에서 전체 총점(조정값) 1000점 중 782.42점을 얻어 우리나라 131개 전문대 중 1위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경영부문 99.00점, 교육부문 229.56점, 취업부문 297.55점, 연구부문 97.20점, 생활부문 59.11점으로 전체 평균점수를 크게 상회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경영과 교육, 취업 부문에서 상위 10위권 평균을 고르게 상위했으며, 특히 연구부문에서 97.20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경쟁대학들을 따돌렸다.
전국 131개 전문대 총점 평균은 1000점 만점에 578.71점이었다. 부문별로는 경영 150점 만점에 88.99점, 교육 300점 만점에 168.39점, 취업 330점 만점에 187.77점, 연구 120점 만점에 75.51점, 생활 100점 만점에 59.40점이다.
허정석 울산과학대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한 '2014 전문대 지속지수'에서 종합 1위를 해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의 교육역량을 강화해, '세계 최고의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대학'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사진 오른쪽)이 30일 뉴스토마토 아르떼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4 전문대 지속지수' 최우수대학상을 수상한 뒤 안치용 토마토CSR리서치 센터장과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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