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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전국 장마전선 주춤…서울 낮 30도 '무더위'
2015-06-26 17:37:09 2015-06-26 17:37:09
주말 날씨. 자료제공/기상청
 
이번 주말은 장마전선에서 벗어나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7일)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동해북부해상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에 서울, 경기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경북동해안은 새벽에, 강원도영동은 낮에 그치겠다.
 
일부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내륙, 경북내륙에 5~20mm다.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가 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2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전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모레(28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에서 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20도, 낮 기온은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0.5∼2m로 일겠다.
 
윤다혜 기자 snazzy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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