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엔젤스, 동영상 기술기반 스타트업 '매버릭'에 7억 투자
입력 : 2015-09-03 18:14:44 수정 : 2015-09-03 18:14:44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초기기업 전문 투자 벤터캐피탈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는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과 함께 클라우드 동영상 편집 SNS 앱 '얼라이브(ALIVE)'를 서비스하는 '매버릭'에 총 7억원을 투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KT 사내벤처에서 분사한 매버릭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손쉽게 편집·공유하는 SNS 앱 얼라이브를 개발했다. 얼라이브는 스마트기기에서 불가능했던 고용량의 고화질 동영상 합성을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렌더링 엔진을 통해 실행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필터를 간단한 조작만으로 접목 시킬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얼라이브. 사진/본엔젤스
 
특히 '얼라이브'는 지난 7월 전세계 앱스토어에 신규 베스트앱으로 선정, 지난 달 대비 80%의 이용자수가 급증하며 현재 약 8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에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10대 이용자 수만 20만명에 달하며 영어권 지역에서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는 "매버릭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PCT(국제특허)에 특허 출원 중이며 이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며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 영역에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주현 매버릭 대표는 "얼라이브의 부분 유료화 및 고화질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판매하고 관련 오픈 마켓을 구축 해 다양한 수익 구조를 창출할 것"이라며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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