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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헬스케어, 맞춤형 물 음용량 측정기 출시
2015-09-22 14:47:49 2015-09-22 14:47:49
녹십자헬스케어는 물 음용량 측정 모바일 헬스케어기기 '워터클(사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터클은 사용자에게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을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다. 
 
사용자 신체정보는 물론 기온, 습도와 같은 외부환경요인을 토대로 하루 목표 물 음용량을 알 수 있다. 누적된 데이터는 스마트폰에서 일일·주간·월간 조회가 가능하다.
 
사용자가 물 마시기를 잊었을 경우 스마트폰 알람을 통해 물 마시기를 유도하도록 설계됐으며, 목표 달성 진행률에 따라 하단의 LED 색깔이 다르게 나타나 직관적으로 자신의 물 음용량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찬형 녹십자헬스케어 대표는 "건강한 성인 기준 매일 약 2 리터의 수분이 체외로 배출되는데, 손실되는 수분의 양만큼 물로 보충해 주어야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며 "만성탈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물 한잔의 기적과 같은 건강한 삶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
 
워터클은 350ml 용량이며, 데이터 저장기간은 15일이다. AAA사이즈 배터리 2개로 작동된다. 안드로이드폰 OS 4.3 이상, 아이폰 iOS 8.0.0 이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진제공=녹십자헬스케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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