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이 내년 유럽에서 50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식품건조기 'IR D5'. 사진/리큅
리큅 관계자는 "글로벌 가전 대기업들이 포진하고 있는 유럽지역에서 리큅 제품이 호평받고 있다"며 "식품건조기 'IR D5'의 경우 추가 물량을 비행기로 신속하게 공급해야 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큅은 지난 9월 판매 개시 이후 올 연말까지 IR-D5가 50만달러 이상 수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식품건조기 및 고성능블렌더를 포함한 유럽지역 총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오는 2016년 혁신적인 고품질의 식품건조기와 다양한 고성능블렌더 등을 확대 판매하며 유럽 소비자들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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