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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우에노 주리와 호흡, 새롭고 즐거운 경험"
2015-11-20 12:48:49 2015-11-20 12:48:49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빅뱅 탑(최승현)이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탑은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 최승현으로서 처음 웹드라마라는 콘텐츠로 좀 더 친숙하고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줄 수 있어 스스로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촬영하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선택한 로맨스 작품이었는데 언어가 다른 나라의 배우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일본의 인기 배우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춘 탑은 가슴 아픈 눈물 연기와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일 막을 내린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와 일본여자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에 서비스된 이 드라마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대만, 태국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에 출연한 빅뱅 탑.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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