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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통화량 폭주 조짐
2008-02-11 06:59:22 2011-06-15 18:56:52
올 2월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 등이 겹치면서 전국 통화량이 크게 늘어날 조짐이다.

정보통신부는 2월 둘째주와 셋째주, 다섯째주 등 3주에 걸쳐 통화량 급증 예보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첫째주가 이틀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4주 중 3주에 걸쳐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고 있는 것.

앞서 둘째주에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설 연휴로 인해 통화량이 급증하고, 셋째주인 오는 14일부터는 밸런타인데이와 졸업식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통화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정보통신부는 예보했다.

정보통신부는 특히 14일부터 이달말까지를 밸런타인데이와 각급 학교 졸업식 등에 대비, 이동통신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해 관련 업계와 협조해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토마토 양지민 기자 (jmy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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