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유스카이항공과 한국항공전문학교가 양질의 조종사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스카이항공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유스카이항공 서울 지사에서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항공분야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습득한 선도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들 인력의 취업 활성화 등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스카이항공은 울진비행훈련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조종사 자격을 취득한 조종사 교육생을 추천 받아 비행교관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덕형 유스카이항공 대표는 "수많은 항공 분야 우수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는 한국항공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과 함께 협력하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스카이항공과 한국항공전문학교는 지난 20일 항공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유스카이항공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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