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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버핏 영향 상승
2008-02-13 10:07:00 2011-06-15 18:56:52
뉴욕 주식시장이 워렌 버핏 효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33포인트, 1.09% 오른 1만 2,373을 나스닥 지수는 전일과 같은 2,320으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는 워렌 버핏이 채권보증업체, 모노라인을 상대로 지방채 재보증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또 폴슨 미국 재무장관이 30일간 주택차압 동결 등을 골자로한 새로운 모기지 대책을 내놓은 것도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5주 연속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 유가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 3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81센트(0.9%) 떨어진 92.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서주연 기자(shri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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