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CJ자산운용, 실적 창사이래 최고
2008-02-13 16:51:01 2011-06-15 18:56:52
CJ자산운용은 지난 달 창사이래 월간최고 실적인 25억원의 세전순이익을 기록했다.

CJ자산운용은 13일 "1월 뿐만 아니라 올 1분기에 약 6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 연간 2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또한 창사이래 최고 연간실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판매망을 기존 CJ투자증권에서 국내 주요 은행, 증권사로 확대하고, 특별자산펀드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다양화한 전략이 적중했다 "고 설명했다.

또한 2006년 나효승 대표이사 부임 후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과다한MMF비중을 줄이고 리테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탁 구조를 마련하는 등 내실경영에 힘써왔다.

이에 힘입어 주식형 수탁고는 2006년말 7755억원에서 작년말 3조5197억원으로 350%의 성장을 보였다.

뉴스토마토 명정선(cecilia102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