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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C2016)홍문종 위원장 "스타트업, 꿈을 위한 도전"
2016-02-23 15:24:33 2016-02-23 15:24:33
"스타트업은 이제 고용 불안을 넘어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도전의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 열정을 응원합니다."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뉴스토마토와 토마토TV가 공동 주최한 '2016년 인재컨퍼런스'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홍 위원장은 "지난해 청년 실업률이 9.6%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나날이 악화되는 청년 고용문제에 대한 근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뉴스토마토의 인재컨퍼런스는 고용 악화의 해법으로 창업을 제시하고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조언과 성공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홍 위원장은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의 공통점은 자수성가형 기업이자 IT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는 것"이라며 "스타트업은 이제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도전의 목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부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세계 스타트업 7대 강국으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청년 스스로가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토마토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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