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파인더, 삼성벤처투자 등 5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총 74억원의 투자 유치금
입력 : 2016-08-25 09:15:28 수정 : 2016-08-25 09:15:28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맞춤형 공기 서비스 기기 ‘어웨어(Awair)’의 개발사 ‘비트파인더’는 알토스벤처스, 삼성벤처투자, LB인베스트먼트, GS Shop 등으로부터 450만불(약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파인더는 지난 해 케이큐브벤처스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VC 등에서 투자를 유치, 총 74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어웨이 로고. 사진/케이큐브벤처스
 
비트파인더는구글 네스트, 아마존 에코, IFTTT와 연동해 어웨어에서 수집된 데이터에 따라 다른 스마트 홈 기기들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한 데 이어 이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이는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가습기, 환풍기 등 공기 관련 기기들의 전원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단순한 측정을 넘어 어웨어가 연동된 가습기와 환기 시스템들을 운용할 수 있다.
 
현재 통신사들과도 긴밀하게 제휴해 교육기관과 요양시설 등 상업용 빌딩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다.
 
노범준 비트파인더 대표는 “실내 공간에서의 더 건강한 삶을 목표로 더욱 고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생산성과 수면의 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심리 상태에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트파인더의 어웨어는 실내 건강과 쾌적함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스마트 기기다. 최첨단 모션 센서와 조도 센서를 도입해 실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미세먼지(PM2.5), 휘발성유기화합물(VOC)를 측정하며, 사용자 설정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한다.
 
패턴 인식과 동적 벤치마킹 기술을 사용하여 유저의 개인적인 건강 상태와 관심에 따라 공기질 데이터를 분석한다. 어웨어 앱에서는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팁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변화시키며 주거 공간을 개인에게 최적화된 환경으로 개선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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