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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G★2009', 눈에 띄는 게임들
엔씨소프트, 아이온 능가할 신작들 선봬
2009-11-26 16:46:41 2009-11-26 20:09:44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실제처럼 구현된 3D영상, 무협의 느낌을 살린 화려한 액션, 게임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음향효과 등이 영화를 보는 듯하다.
 
지스타2009 행사장에 설치된 독립형 시어터에서 20여분간 상영하는 게임영상이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09에서 아이온을 넘어설만한 대작들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차기 대작으로 기대되고 있는 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최신 영상을 상영했다.
 
또 기존에 MMORPG에 주력했던 엔씨소프트가 차량 액션 캐주얼게임 '스틸독’을 내놓은 것도 관심을 끈다. '스틸독'과 더불어 액션 RPG ‘메탈블랙 : 얼터너티브’를 최초로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더불어 올해 크게 주목받았던 '아이온'의 비전 영상이 공개돼 여러 신작들 못지 않게 관심을 끌었다.
 
윤진원 엔씨소프트 팀장은 "이번 지스타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과 '아이온' 간 한치의 양보도 없는 완성도 대결이 펼쳐진다"며 "'스틸독', '메탈블랙' 등 캐주얼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도 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신민균 실장도 “역대 최대 규모의 지스타에서 차기작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엔씨소프트 게임을 통해 최고의 게임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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