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 전시회·세미나 개최
입력 : 2016-11-25 16:26:12 수정 : 2016-11-25 16:26:12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학술세미나와 자료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영국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1564~1616)의 서거 400주기를 기념해 ‘아시아의 셰익스피어’ 세미나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셰익스피어 연구역사 변천 과정을 조명하면서 작품 세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과 동양연극학회, 동양공연예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예술가의 집’ 내부 예술나무 카페에서 ‘아시아의 셰익스피어-수용과 극복’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진행된다.
 
고승길 중앙대 명예교수의 ‘아시아 근대에서의 셰익스피어 수용’, 이성재 충북대 교수의 ‘현대 인도네시아 연극에 나타난 셰익스피어 작품의 수용과 변형’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는 ‘예술가의 집’ 2층 예술자료실에서 전시도 진행된다. 셰익스피어의 연구와 관련된 문헌자료 500여점이 배치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와 전시는 모두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측은 “이번 행사는 그간 공연문화에 치중돼 조명됐던 셰익스피어 작품을 보다 학문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 인 아시아'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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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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