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 알고먹자)장세척제 복용시 주의점
입력 : 2016-12-21 08:00:00 수정 : 2016-12-21 08:00:0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려면 검사 전 음식을 조절하고 장을 씻어내는 장세척제를 복용해 장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 장 안을 깨끗이 비우는 장관세정이 필수적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장세척제를 올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액제(물약)의 경우 냄새나 맛 등으로 인해 복용하기 쉽지 않을 때, 액제를 차갑게 하거나 중간에 레몬조각이나 사탕 등을 먹으면 수월하다. 탈수를 피하기 위해서 전과 후, 중간에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삼투압 차이를 이용해 분변을 씻어내는 삼투성 하제는 주로 구역, 복부 팽만감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면 복용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복통이 심해지면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장세척제를 복용하면 빠른 장 운동으로 인해 다른 약물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복용하거나 수분 또는 전해질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약물에 대해서도 복용 전 의사와 반드시 상담하는 것이 좋다. 검사 전날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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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조선, 철강, 해운, 물류를 맡고 있는 산업2부 이보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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