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100억들인 '소울워커' "PC방 순위 10위권 진입 목표"
"국내 이용자 100만명 확보, 퍼블리싱 역량 집중"
입력 : 2017-01-10 13:30:27 수정 : 2017-01-10 13:30:27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저조한 국내사업 성적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첫 자사 기대작 다중역할수행게임(MORPG) '소울워커'를 오는 18일에 출시하고 퍼블리싱 역량을 집중한다.
 
10일 스마일게이트는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소울워커 출시 간담회에서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첫 출시작 소울워커 그래픽이나 게임성 등 모든 면에서 소울워커가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고, 스마일게이트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에 선보이는 스마일게이트표 소울워커는 어떻게 다듬어 졌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10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소울워커 출시 간담회에서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가운데)와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소울워커는 스마일게이트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PC온라인 MORPG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그래픽과 캐릭터가 특징이고 액션성을 살렸다. 지난 2012년 첫 프로토타입이 공개된 이 후 5년만에 선보인다. 그간 투자한 개발비만 100억원이 들었다.
 
이 게임은 4종의 캐릭터(하루, 어윈, 릴리, 스텔라)와 4곳의 중심지역(타운), PVP(이용자간 대결)존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같이 여러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 중심지역에서 연결된 스토리 던전만 264개를 구성했고 엔드 콘텐츠로 캐주얼 레이드도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소울워커의 이 달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반기 동남아와 남미권을 우선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단 계획이다.
 
소울워커의 퍼블리싱 계획에 대해 발표한 정수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실장은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하면서 콘텐츠 방향성과 안정성 확보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국내에 큰 포부를 가지고 선보이게 됐다"며 "우리하 하려는 국내서비스는 한국만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게임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서비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실장은 "국내 사업과 해외사업 두가지 생각하는데 국내사업은 PC온라인시장에서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고 자리잡아 국내에서 이용자 100만명 확보와 PC방 순위 10위권에 드는 것 등 최대 성과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소울워커의 국내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나아가는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적재산권(IP) 사업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를 구축해놓은 해외사업 퍼블리싱 경험과 노하우로 동남아와 남미지역을 우선으로 성공시키겠단 계획이다. 이후 게임의 인지도를 기반으로 모바일게임, e스포츠, 드라마 등 다양한 IP 상품화를 고려하고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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