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주식시장 외국인 순매수세…1196.4원(1.8원↑)
입력 : 2017-01-11 16:16:41 수정 : 2017-01-11 16:16:41
[뉴스토마토 한고은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201.0원에 거래를 시작해, 1.8원 오른 1196.4원에 거래를 마쳤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오른 1196.4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료/키움증권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일(현지시간) 예정돼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공식 기자회견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며 13.7원 떨어진 전날보다 변동폭을 작게 가져갔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데는 코스피 시장에서 11거래일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순매수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날 40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등락을 반복하던 원·달러 환율은 장 막판 유입된 저점 매수세에 결국 상승 마감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자의 연설 이후 외환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위안화 약세가 지속되고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보호무역주의나 환율조작국 등 적대적인 발언이 나올지 관심이다. 내일도 위안화에 연동되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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