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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 등 배임 혐의 무죄 판결…검사 측 항소"
2017-01-23 19:16:22 2017-01-23 19:16:22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포스코(005490)는 정준양 전 회장과 전우식 전략사업실장이 정진지오텍을 고가에 인수해 회사에 1592억원의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에 대해 법원이 지난 13일 무죄 판결을 내렸으나 20일 검찰이 항소를 제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항소심 진행 경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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