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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엇갈린 기업실적에도 소폭 상승
2017-01-24 23:37:33 2017-01-24 23:37:33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엇갈린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도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19.31포인트(0.10%) 내린 1만9819.16으로 장을 열었다.
 
S&P 500 지수는 4.65포인트(0.21%) 오른 2269.85를 기록 중이며, 나스닥 지수는 20.12포인트(0.36%) 상승한 5573.06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장에 앞서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것이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버라이즌의 이동통신부문과 케이블TV 사업부문의 4분기 순익은 46억달러(주당 1.10달러)로 전년 4분기였던 55억달러에 못 미쳤다.
 
존슨앤존슨도 4분기 매출이 181억1000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였던 182억달러를 하회했다. 반면 3M의 4분기 73억2900만달러의 매출과 11억55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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