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상반기 공채…최대 경쟁률 300대 1
일반·정비·영업·운송 등 약 1620명 지원
입력 : 2017-02-07 13:34:44 수정 : 2017-02-07 13:34:44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이스타항공이 새해 진행한 공개채용 일반직 모집에 인재가 대거 몰리며 졸업 시즌 저비용항공사 채용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7일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2017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경력 공개채용' 1차 서류마감에서 ▲일반직 993명 ▲정비 202명 ▲영업·운송 424명 등 약 1620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운항승무 일반직의 경우 300대 1의 최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입심사팀 역시 1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직 운송 부문에 지원한 정가영씨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항공사 취업문이 열려 기쁘게 생각하며, 저비용항공사의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다고 주변에서도 알려주고 판단해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2017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경력 공개채용' 1차 서류마감에 다양한 인원들이 대거 몰렸다고 밝혔다. 작년 공채 당시 신입 부기장 입사 시험에 응시 중인 지원자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제2의 창업을 통한 글로벌항공사로의 도약 원년의 해'라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사업 확장에 따라 지난달부터 진행한 공개 채용을 통해 운항, 객실, 일반직 인원을 모집 중이다.
 
창업자인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기존 항공시장의 대기업 위주 독과점 구조를 깨고 항공여행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 2009년 첫 취항 후 10년도 안돼 국내선 5곳, 국제선 24곳의 노선을 운항하며 현재 12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면서 항공 산업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스타항공 상반기 공개채용 일반직 지원자들은 다음달 면접 진행 후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해 업무에 따른 각 부문별 교육 후 실무 업무에 투입 될 예정이다.
 
이밖에 신입부기장은 다음달 19일까지, 인턴객실승무원은 같은달 12일까지 서류모집을 진행하며, 서류합격자 면접 및 실기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채용홈페이지(recruit.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지원하면 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올해 2대의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필리핀, 괌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얼라이언스와 코드쉐어 등을 통해 기존 운항 노선의 확대 및 증대를 꾀하고 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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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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