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글로벌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13주래 최고로 올랐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0.3% 오르며 온스당 1239.50달러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10일 이후 최고다.
은 가격은 0.3% 내린 온스당 17.705달러를 기록했다. 구리는 세계 최대 구리광산인 칠레의 에스콘디다의 근로자 파업이 예상되면서 1.3% 급등한 파운드당 2,.667달러로 장을 마쳤다.
백금은 0.6% 오르며 온스당 1019.40달러를, 팔라듐은 0.7% 뛴 온스당 769.75를 각각 기록했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