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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4년만에 최고의 분기 실적
2017-02-21 22:57:04 2017-02-21 22:57:04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월마트가 2012년 7월 이후 최고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됐다.
 
CNBC에 따르면 월마트는 4분기 매장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2년 7월 이후 최대 규모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개장 전 월마트의 주식의 2% 상승을 나타냈다.
 
월마트의 4분기 매출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309억달러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38억달러(주당 1.22달러)이며,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1.30달러이다.
 
CNBC는 이번 월마트의 실적상승 주요원인으로 Jet.com 인수와 온라인 판매라고 분석했다. 4분기 동안 월마트의 디지털 매출은 29% 증가했다.
 
월마트. 사진/CNBC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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