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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24만4천건…예상 상회
2017-02-23 22:43:10 2017-02-23 22:43:10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전주대비 증가했으나 고용시장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8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4000건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23만7000건이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고용지표로 30만건을 기준으로 호조와 부진을 의미한다. 현재 103주 연속 30만건을 하회하고 있는데, 이는 1970년 이래로 최장기간이다.
 
변동성을 줄인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100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3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구인광고. 사진/CNBC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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