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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미용건강 관련 '롭스 롯데카드' 출시
롭스 매장 이용시 10~15% 청구할인…"여성고객 선호 기대"
2017-03-06 16:10:36 2017-03-06 16:10:36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롯데카드가 미용·건강 제품 관련 제휴카드인 '롭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롯데카드는 6일 건강·미용(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LOHB's)와 제휴해 롭스 매장과 생활밀착형 업종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롭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드상품은 롭스 매장 이용시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지난 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0%, 50만원 이상이면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한도는 각각 1만원, 2만원이다.
 
또한 커피·베이커리·대중교통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서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달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5%, 50만원 이상이면 10%를 할인해주며 할인한도는 1만원이다.
 
롯데카드는 이와 함께 출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5월31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롭스 롯데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국내 전용 7000원·해외겸용 1만원)에 해당하는 롭스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같은 기간 롭스 롯데카드로 전국 롭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롭스 모바일상품권 2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단, 두 이벤트 모두 롯데카드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야 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롭스 롯데카드는 건강과 미용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특히 20~30대 여성고객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미용·건강 제품 관련 제휴카드인 '롭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롯데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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