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조기업 중 하나인 보람상조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람상조에 따르면 업체는 지난 20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니터와 본체 등 총 PC 15대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달 27일 보람상조가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한 불용PC 중 일부를 재조립 후 생산해 진행됐다.
이날 보람상조 임직원 10여 명이 배달과 설치에 나선 가운데 기증된 PC들은 기존 사용 중이던 복지관 정보검색대와 정보화교실 PC와 일부 교체됐다. 또한 북쉼터에도 새롭게 설치돼 이용자들의 독서와 인터넷의 이용의 편의성 향상을 도모할 전망이다.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철학을 근간으로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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