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스마트밴드 전문기업 직토가 23일 스마트밴드 '직토워크' 고객에게 제공하는 걸음 마일리지를 'OK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OK캐시백 포인트는 지난 1일부터 소급 적용된다. 직토는 자사의 멤버십 서비스인 '더 밸런스 멤버십' 가입자에게 걸음 마일리지뿐만 아니라 1년간 무상으로 전국 80여개 병원 건강검진 우대 및 진료 예약, 24시간 전문 간호사 질환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개월 적립금이 1만원이 넘을 경우 익월 첫째 주 금요일에 OK캐시백 계정으로 지급된다. 1만원 미만일 경우 적립금은 다음달로 이월돼 합산된다. 또 직토는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와 제휴를 맺고 1일 숙박권을 시중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김민석 직토 마케팅이사(CMO)는 "이번 혜택은 직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D2B(디바이스를 통한 혜택)라는 창업 가치를 바탕으로 더 실질적이고 다양한 헬스케어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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