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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이키'. 파드 교체형 제품으로 소비자 눈길
2017-03-25 12:00:00 2017-03-25 12:00:00
 
최근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에서도 다양한 전자담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비슷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번에 파드 교체형이라는 방식으로 출시된 제품이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예테크코리아는 파드 교체형 제품인 '이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우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30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이다. 액상을 채워서 사용하는 기존 전자담배와 다르게 파드라고 불리는 캡슐을 장착해 바로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액상 주입으로 인한 번거로움에서 해방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파드는 과일(스트로베리 망고 아이스), 오리지날(타바코), 멘솔 향으로 출시됐으며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제품 자체에 별도의 작동 버튼 없이 파드와 배터리 결합 후 흡입만 하면 되는 오토 배터리 방식이다. 기존에 연초를 피우던 사람들도 바로 적응할 수 있을 만큼 편리하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조예테크코리아 관계자는 "이키는 연초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전자담배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적은 사용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휴대성도 뛰어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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