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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로 사명 변경
2017-03-24 16:17:33 2017-03-24 16:17:33
[뉴스토마토 조승희 기자]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신성이엔지(Shinsung E&G)로 사명을 변경하고 태양광, 클린룸(청정제조환경), 자동화 설비 및 스마트공장 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신성솔라에너지, 신성이엔지, 신성에프에이를 합병한 후 사용하던 사명을 신성이엔지로 변경하는 의안을 승인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1977년 창립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을 통해 성장했지만 기존 사명은 태양광의 한정된 산업으로 분류되고, 주주 및 일반 고객들에게 정체성을 알리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판단으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성이엔지는 혁신적인 성장으로 미래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비전을 담고 있고, 도형화 한 심벌은 천지인으로 하늘, 사람 그리고 환경의 조화를 상징한다"며 "앞으로 신성이엔지는 태양광, 클린룸, 자동화 설비 등 스마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이엔지의 새로운 CI. 사진/신성이엔지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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