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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안철수 테마’ 오픈베이스, SK 4차산업 17조 투자 수혜 기대 급등
2017-03-27 14:58:02 2017-03-27 14:58:02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 관련 테마주로 알려진 오픈베이스(049480)가 강세다. 안철수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인 데다 SK그룹의 4차 산업혁명 투자 수혜주로 꼽힌 결과로 풀이된다.
 
오픈베이스는 27일 오후 2시57분 전거래일 대비 360원(8.11%) 오른 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 안랩을 비롯해 안철수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호남권 51개 투표소(제주 2곳 포함) 개표 결과, 모두 9만2823표 중 5만9731표를 획득해 64.6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SK그룹은 4차 산업혁명데 대비해 17조 원을 투자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데 있어서도 과감한 투자를 강조했다. 역대 최대 투자를 통해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혁신으로 미래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오픈베이스는 SK C&C와 네트워크 보안 및 빅데이터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베이스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SK C&C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스마트를 공급한 레퍼런스도 있다. ADC 스마트는 오픈베이스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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