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 기자] 코스피지수가 뉴욕증시 강세의 훈풍을 받으며 상승 출발했다. 시총 상위 대형주가 상승세를 주도하며 지수는 2160선에 재안착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세제 개편 기대감에 일제히 올랐고 나스닥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7% 오른 2163.50을 지나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5억원, 95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499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철강금속, 제조, 화학, 금융 등이 강세고, 섬유의복, 전기가스, 종이목재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5% 하락한 634.82를 기록 중이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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