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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실무자 대상 리스회계·세무 실무교육 실시
오는 24~25일 이틀 간 진행…"IFRS9 도입에 따른 대응안 마련 기대"
2017-05-23 14:01:54 2017-05-23 14:01:54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리스회계·세무와 관련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여신금융협회는 23일 여신전문금융업 관련 회계 규제체계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리스회계·세무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리스회계 및 세무처리에 대한 주요이슈와 실무사례 분석을 통해 실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교육대상은 여신금융사 영업 및 회계업무 담당자(해당업무 3년 이상 경력자)로 여신금융교육연수원 1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회원사의 경우 1인 기준 21만6000원이며 비회원사의 경우 23만7600원이다.
 
여신협회는 이번 교육을 위해 ▲리스거래 관련 법인세법 및 관련 예규 ▲리스거래 관련 부가가치세법 및 관련 예규 ▲2017년 개정세법(업무용 승용차) ▲여신전문금융업 회계의 규제 체계 ▲리스회계처리에 대한 주요해설 및 사례 ▲리스개정안(ED) ▲ IFRS9도입 대응방안 등 관련 교과목을 마련했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내년 IFRS9도입에 따른 주요 개정 사항 및 영향 분석을 통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신금융협회가 여신전문금융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리스회계·세무와 관련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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