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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양우 내안애 오션파크’, 조합원 모집 중
2017-05-24 15:25:07 2017-05-24 15:25:07
 
광양시 마동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용지에 건설 예정인 ‘광양 양우내안애 오션파크’ 아파트가 다양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과 500만원대 후반에서 시작하는 분양가로 중마버스터미널에 주택홍보관을 마련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 양우내안애 오션파크 아파트는 중마-금호 해상공원, 바다조망을 품은 이순신대교, 마동체육공원(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구장, 테니스코트장 등)을 비롯해 걸어서 10분만에 중마동과 금호동을 오가며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다리의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해상보도교가 단지 앞에 위치해 있다. 단지 뒤로도 근린공원이 조성돼 다양한 여가 활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마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추진하는 광양 양우내안애 오션파크 아파트는 이미 토지 100% 확보 및 광양시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 사업부지는 광양시 마동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용지로 건축 인, 허가 등에 문제가 없을뿐더러 조합원 모집이 50%를 넘었음에도 조합설립인가가 안될 시 또는 착공에 필요한 사업 승인이 안 날 경우에 가입비를 반환하는 안심보장제를 도입했고, 현재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자산신탁에서 관리하고 있다.
 
사업부지는 광양시 마동 1159번지에 위치하고 총 4개동 349세대 전용 63㎡(구27평), 67㎡(구28평), 72㎡(구30평) 4베이 팬트리 공간을 제공하는 혁신 설계로 높은 활용성과 넓은 전용면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분양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500만원 후반대에서 시작하는 분양가와 특화된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 셔틀버스 지원 등으로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라 건축 인·허가 등에 문제가 없고 토지까지 100% 확보(1인 지주)한 상황이므로 5월 진행 중인 조합원 선착순 모집에서 50%만 조합원 모집이 되면 조합설립 후 바로 사업승인을 거쳐 2~3개월 내에 빠른 착공이 가능해 아파트 건설과 입주가 안정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지는 시내 중심가에서 5분 거리로 편리한 생활권과 인근에 명문 학군이 위치한 우수한 교육환경, 광양시청 및 버스터미널, 이순신대교 출입이 용이해 광양제철 및 묘도, 여천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한 장점 등을 가지고 있다.
 
조합원 가입 자격으로는 광양시나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자로 세대주이면서 무주택자이거나 주거 전용면적 85m² 이하 1주택 소유자인 경우에 가입이 가능하다. 양우 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 양우내안애 오션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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