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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오벨, 액상 흡입독성 시험 통과로 안전성 인정
2017-05-27 13:00:00 2017-05-29 09:15:42
 
최근 전자담배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시중에도 다양한 전자담배 관련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기존에 액상을 사용한 전자담배부터 담배 잎을 찌는 방식의 궐련형 전자담배까지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넓어지고 있다. 시중에 다양한 전자담배가 등장하면서 안전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자담배 전문 브랜드 오벨에서는 GLP규정을 준수한 흡입독성 시험을 통과한 액상을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벨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출시돼 있는 액상 중 흡입독성시험을 통과한 액상은 없는 상황이다.
 
전자담배 브랜드 오벨 관계자는 "액상의 맛과 향은 다양한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 된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안전성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은 없는 실정이다"며 "자사에서는 액상 흡입독성 시험 통과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액상을 공급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위해 연구, 개발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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