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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지방 무대인사 일정 확정…특별 GV행사도 진행
오는 29일 서울 일대 극장서 무대인사
내달 1일에는 '대구-울산-부산'에서 관객들과 만나
2017-06-21 17:21:47 2017-06-21 17:21:56
[뉴스토마토 신건기자]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옥자’의 출연진들이 서울을 비롯한 지방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했다. ‘옥자’의 국내 배급을 맡은 NEW는 개봉일인 6월29일에는 서울에서, 개봉주 첫 주말인 7월1일에는 대구와 울산, 부산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사진/'NEW' 제공
 
오는 29일에는 출연진들이 대한극장, 씨네큐브 광화문, 아트하우스 모모, 서울극장을 돌며 무대인사 행사를 갖는다. 특히 서울극장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변희봉, 최우식 배우가 참석해 특별 GV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7월1일에는 MMC 만경관, 씨네마M, 울산 현대예술관, 부산 영화의 전당 등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마지막 무대인사 장소인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변희봉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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