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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 후 염증으로 인한 재수술, 믿을 수 있는 병원 선택이 중요
2017-06-23 15:35:17 2017-06-23 15:35:17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성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과거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또한, 소위 ‘외모지상주의’라는 사회 풍토가 확대되면서 성형을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성형수술은 다양한 부위의 수술법이 개발돼 연구되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술 부위는 ‘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성형수술로 인해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코 성형은 수술 후 휘어지거나 염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위로, 환자들이 시술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올해 38세인 주부 이 모 씨는 요즘 결혼 전 수술한 코 성형 보형물에 염증이 생겨 남몰래 속앓이를 하고 있다.
 
“보형물 삽입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코끝이 심하게 들려 보인다. 종종 사람들이 ‘코 수술했냐’고 물어보는데 그때마다 속상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MVP성형외과의 최우식 원장은 “코 수술은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이 씨처럼 보형물에 문제가 발생하면 재수술이 필요할 때가 있다. 코부작용 사진을 찾아보면 대표적인 경우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재수술은 첫 번째 수술에 비해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실력 있는 의사에게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재수술이 필요한 사례로는 수술한 티가 많이 나거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보형물이 비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혹은 휜 코나 콧대가 휘어졌을 때 정도를 들 수 있다. 또한 코염증재수술도 코부작용이 일어났을 때 필요한 수술이다.
 
코성형재수술 시기는 통상적으로 첫 수술 후 6개월 정도가 지났을 때 시행하는데 이는 수술 후 세포조직이 안정화된 이후에 수술해야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MVP성형외과 최우식 원장은 “MVP성형외과는 풍부한 코 재수술 경험으로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수술 전 3D-CT를 통한 정밀진단으로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축 코와 재건성형 등 난이도 높은 수술 경험과 풍부한 임상, 염증 및 구축현상에 대한 예방 케어 시스템도 갖췄다”라고 덧붙였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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