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창립63년 "청춘의 이상과 열정으로"
2017-07-09 11:16:02 2017-07-09 11:16:02
[뉴스토마토 신상윤기자] "청춘의 이상과 열정으로 동국제강을 이끌어 달라."
 
장세욱 동국제강(001230) 부회장은 지난 7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직원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시인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의 시 '청춘'을 인용해 "청춘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한다"며 "임직원 각자가 동국제강의 영속을 이끄는 주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지난 7일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을지로 본사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이날 창립기념식 대신 장 부회장 등 임원진이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내 각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만나는 'CEO와 대화' 시간을 가졌다. 또 본사 5층 휴게공간에 설치된 다트룸에서 '미니 다트 게임 63점을 맞춰라' 대회를 열고 직원 간 화합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동국제강 임직원 봉사단 '나눔지기'가 지역 사업장 인근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요리 만들기, 워터파크 체험,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